당뇨 수치 기준 (공복, 식전, 식후 당뇨수치)
당뇨 수치
인슐린 주사까지 직접 놓고 있는 부모님이 계셔서 당뇨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더욱 많아진것 같습니다. 당뇨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확한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주기적으로 당뇨 수치를 체크해야 하며 관리해야 하는것은 필수입니다. 저도 부모님의 당뇨체크 심지를 항상 주문해 드리는데요, 꾸준히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관리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것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당뇨 수치 기준
당뇨수치 기준은 식전과 식후 기준으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는것은 당뇨수치를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식전/식후의 당뇨수치 기준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당뇨 수치 기준은 8시간 공복일때 그리고 식사후 2시간 이후 기준을 당뇨수치 기준점으로 잡게 됩니다.
혈당조절 목표(mg/dl) | ||||
구분 | 일반인 | 당뇨인 | 임신성 | 주의 |
공복 | 100 이하 | 110 이하 (100) | 100이하 (90) | 140 이상 |
식전 | 100 이하 | 80~120 | 100 이하 | 140 이상 |
식후2시간 | 140 이하 | 180 이하 | 140 이하 (120) | 180 이상 |
취침전 | 120 이하 | 100~140 | 120 이하 | 140 이상 |
식전에 당뇨수치를 체크하지 못한 경우에는 식후 2시간 후 체크를 하여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후 당뇨수치 정상범위는 139이하를 보시면 될것같고, 당뇨가 있다면 200 이상이 나오실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180이하로 유지를 하는것이 좋기 때문에 꼭 식단에 신경을 쓰시길 바래요.
일반인의 경우는 140 이하가 평균인데 만일 200이 넘어가게 되면 주의하시고 꼭 병원에 한번 방문하여 정확히 당뇨검사를 통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식전 공복혈당은 정상이 나왔지만 식후 2시간 이후의 혈당이 높게 나왓다면 포도당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하면 평소에 당뇨예방에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
반대로 저혈당이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혈당이 너무 부족하게 되면 현기증과 어지러움등의 느낌이 나타나고 피로감도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심할 경우 어지러움과 함께 두통, 구토, 떨림,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혹 쓰러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운전을 하신다거나 활동을 할때 저혈당 관리도 꼭 해주셔야 합니다.
평소 저혈당이 있다면 혼자보다는 주변에 사람이 있는것이 좋고, 사탕 초콜릿등의 당분이 있는 음식을 조금씩 챙겨다니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당뇨수치를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수치를 정상범위로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단관리와 운동이 필수입니다.
특히 당뇨질환은 과체중 이거나 비만인 분들에게 잘 나타나기 때문에 언제나 적당한 체중관리는 꼭 해주셔야 하고 내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되니 꼭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 해주세요.
무리감이 가지않는 유산소운동 위주로 하시면 도움이 되며 기름지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드시는것보다는 소화가 잘되고 탄수화물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해주시고 탄수화물이 쌓이게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체중또한 쉽게 늘어나게 됩니다.
흰쌀밥 보다는 귀리등이 섞인 잡곡밥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취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잊지말고 꼭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