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 원인 치료
턱관절
제가 어려서 부터 턱이 빠지는 증상이 있어서 치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니 턱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턱관절건강도 잘 챙기지 않으면 질병으로 갈수가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네요. 턱관절 질환이 있으면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거나 두통이 함께 찾아온답니다.
턱관절은 우리 얼굴에 있는 양쪽에 하약골과 측두골이 만나는 부위에 관절을 이루 있답니다. 인대가 상악골과 하악골에 각각 있어 근육과 연결이 되고 턱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에요. 두개의 뼈 사이에는 관절원판이라는 물렁뼈도 존재합니다.
턱관절은 뼈와 뼈 사이에 생긴 자극과 마찰을 감소시키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턱이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중앙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음식을 먹거나 씹고 말을 할때도 턱관절을 모두 사용하게 되니 굉장히 중요한 부위 입니다.
턱관절 통증
-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먹을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납니다.
- 입을 아~ 하고 벌릴때 자연스럽게 벌어지지 않거나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이 뻐근하고 불편감이 듭니다.
- 턱이 습관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 턱의 이상으로 인하여 안면 비대칭이나 부정교합이 생기기도 합니다.
네가 고등학교때 턱이 빠지는 증상을 겪고 대학병원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교정을 권하기 까지 했으나 어린나이에 턱관절 때문에 교정을 한다는 것이 무서워서 사실 완치가 되지않았습니다. 어린나이에 왜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지는 잘 모르겠으나 턱관절 통증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턱관절 통증 원인
- 갑작스러운 충격이 턱에 가해졌을 경우
- 이를 악 다물고 있는 습관이 있을 경우
-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잠을 자는 습관
-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안면 비대칭
- 턱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등
다양한 턱관절 통증 원인이 있으나 평소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면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턱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은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혹은 퇴행성골관절염이 일어나 안면 비대칭으로 발절될 확률이 있으니 평소 바른 자세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턱관절 치료
저는 병원에서 수술 또는 교정을 권했었답니다. 하지만 둘다 선택을 하지 못했었는데요 턱관절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것이 맞습니다.
엑스레이와 의사의 진료를 통해서 검사를 진행 하게 되고 약물 및 물리치료를 받거나, 추나치료, 주사치료, 장치교정기 등을 사용하여 개인 상황에 맞는 턱관절 치료를 진행 하게 됩니다.
- 약물 및 물리치료 : 근본적인 턱관절 치료가 아닌 통증을 완화 시킬때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턱관절을 바로잡기위한 근본적인 치료는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진행 하게 됩니다.
- 추나치료 : 턱이 어긋나 입을 벌리는 것도 힘들 경우 진행하게 되며 턱이 어긋나거나 빠진 뼈를 원래자리로 맞추는 추나치료방법입니다.
- 주사치료 : 주사는 일시적으로 생긴 통증을 잡아주는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물치료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턱관절 치료가 아닌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므로 다른 치료와 병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스플린트 장치 이용 : 스플린트라는 장치는 이 위아래를 고정해 꽉 다물지 못하게 만들어 주는 장치로서 수면을 취할 때 이를 꽉 물고 잠을 자는 사람에게 사용되는 치료법 입니다. 턱관절 통증이 심한 분들은 수면시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스플린트 장치를 이용해 턱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마들어 턱관절 통증을 완화 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 치료를 중간에 멈추었더니 20년이 넘도록 턱 뼈가 빠지는 통증을 겪고 있답니다. 오늘 다시 경각심을 갖고 턱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생활습관부터 교정하는것을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입이 잘 벌어지지않고 일단 턱이 잘 빠지는 증상이 딱 저의 증상인데요, 비슷한 증상이 있어 턱 관절 통증이 느껴지시는데 아직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병원에 꼭 한번 방문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