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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신메뉴 맛있어요

→ !…˚˘˝¸  2021. 9. 7. 20:45

스타벅스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사실 블랙글레이즈드라떼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에 블랙글레이즈드라떼 먹어보려고 갔는데 그린글레이즈드크림프라푸치노를 발견하고 새로운 신메뉴 맛을 느끼고 싶어서 주문해 보았어요.

 

글레이즈드 컨셉을 잡은 이번 스타벅스 신메뉴에서 처음 맛보는 음료였는데요 오직 아이스 음료만 가능하며 사이즈는 톨, 그란데, 벤티 3종류 모두 먹어볼 수 있답니다.

 

 

블랙글레이즈드라떼와 그린글레이즈드크림프라푸치노에는 우유가 함유되어 부드러운 맛을 내는 음료이구요, 녹차 티라미수를 표현하고 있는 음료라고 하는데 스타벅스 매장에 있는 사진으로는 그럴싸해 보였답니다.

 

날씨가 정말 급급 썰렁해지면서 가을이 온것을 완전하게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요, 가을나무의 계절변화를 표현한 음료로서 글레이즈드의 프라푸치노 버전으로 녹차 티라미수 느낌을 내는 프라푸치노음료랍니다.

 

매장사진과 실물 음료의 모습은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프라푸치노라고 하기엔 훨씬 부드러운 느낌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음료 두잔을 주문하면서 커피를 빼놓을 수 없는 저는 한잔에는 샷 추가를 해주었더니 확실이 음료 색상 차이가 확연하게 달랐답니다. 신기하게도 샷 한번 추가했는데 맛도 완전히 달랐네요. 

 

그린글레이즈드크림프라푸치노

확실히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먹는 음료라서 프라푸치노의 슬러쉬한 느낌보다 훨씬 부드러웠으며 달달하였답니다. 녹차맛은 엄청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였으나 워낙 그린티를 좋아하는 1인이라서 거부감같은 맛은 전혀 안느끼고 마셨답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음료의 글레이즈드 폼 위에는 번트카라멜파우더가 올라와 있는데 사실 맛을 좌우하는데는 크게 영향을 주는것같진 않았고, 그린티맛도 진하지 않았으며 우유와 연유의 맛이 훨씬 많이 나는 이번 스타벅스 신메뉴 그린글레이즈드크림프라푸치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휘핑크림 보다는 이런 부드러운 폼 스타일의 크림이 개인취향이라 아주 만족하며 맛있게 먹고 주변에 추천도 해보았습니다.

 

 

스타벅스 좋아하신다면 가을 신메뉴 맛 보셔보세요. 거의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긴 하지만 달달한 음료가 맛있게 출시되면 단종되기 전까지 정말 잘 마시는 편인데, 이번메뉴는 정말 맛있게 잘 먹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