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N.TABLE

이케아 야채탈수기 tokig 완전추천

→ !…˚˘˝¸  2020. 3. 29. 00:30

이케아에서 4900원에 구매한 야채 탈수기.

ikea TOKIG

평소 샐러드를 진짜 좋아하는데 

채소나 과일을 물로 씻은 뒤에는 채반종류에 놓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먹는다.

탈탈 털어도 물이 덜 털려서 음식을 다 먹을 때 쯤 되면

접시나 그릇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려서 자주 먹다보니

야채탈수기가 필히 꼭 필요했다.

언니네 집에 갔더니 야채탈수기를 이용해서 상추 물기를 터는데 감동~

물기가 진짜 쫙 빠지더라...와우.

언니는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는데

나는 저번에 이케아 들렸을 때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 하고 있는 야채탈수기 tokig를 발견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오늘 샐러드 먹으려고 채소 세척하기 전에 드디어 이케아 채소탈수기 개봉 두두!

정말 깔끔한 흰색으로 주방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다.

작년 10월말에 제조가 되었나 보다. 

비닐포장을 뜯어내고 천천히 살펴보았다.

 

탈수기 손잡이가 달려있는 뚜껑과 샐러드 볼 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같은 본체와

채반이 함께 들어있다.

생각보다 조작이 완전 간단하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색깔은 더더욱 맘에 든다.

이케아tokig
이케아채소탈수기

일단,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야채탈수기를 사용할 준비를 한다.

이케아야채탈수기

세척 하다가 발견하니

본체 볼의 바닥부분에 실리콘 패킹이 되어있어서

바닥에 본체를 놓고 뚜껑으로 탈수기를 돌릴 때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샐러드를 본체에 넣고 세척부터 탈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했는데

분명 촬영하면서 채소를 씻고 탈수기까지 돌렸는데

녹화버튼을 안누르고 열심히 촬영을 했나보다.ㅠㅠ

편집할 때 보니 중간에 채소를 탈수하는 과정이 아무리 찾아도 파일이 없어서 ..흑흑

 

탈수기 본체에서 바로 세척까지 하고 그대로 탈수까지 돌리니 다른 그릇은 전혀 필요 없었고

탈수기 돌리는데 진짜 물기가 쫙 빠진 샐러드를 만날 수 있었다.

대 만 족

물기 탈탈 잘 털어낸 샐러드는 볼에 담고

내가 만든 치아바타 노릇하게 구어서

샐러드 올려서 아침 식사 간단히 끝냈다.

물기 쫙 뺀 샐러드와올리브치아바타

평소같으면 샐러드 다 먹고나서 물기 흥건하고 드레싱하고 물하고 섞인 모습이 보일텐데

진짜 훨씬 깔끔하게 끝까지 샐러드를 먹을 수 있었다.

샐러드 뿐 아니라, 상추등 다른 채소를 씻고 난 후 물기제거 할 때 진짜 유용하게 쓰일듯.

완전 강추 이케아 야채탈수기

 

탈수기 포장뜯기부터 사용까지 영상으로 남겼는데

아쉽게 진짜 채소 탈수하는 부분이 통으로 날라갔다ㅠ근데 결과적으로 샐러드 상태보면

채소의 손상없이 물기만 탈탈 털린 것을 볼 수 있다. 

전혀 후회없는 소비였다.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