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막혔을때 해결 방법

     

    세면대막혔을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욕실에서 세면대가 막히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요즘은 손을 씻는 일이 훨씬 잦아져서 세면대 사용이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세면대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각종 이물질이나 머리카락등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배수구에 끼어 물이 잘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악취뿐 아니라 세균번식이 심해지고 물이 내려가지 않아 제대로 세면대를 사용하는 것 조차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면대 막혔을때 해결하기

     

     

    빨대사용

    음료나 커피를 마시고 나서 집에 빨대 한개 쯤이 있다면 빨대를 이용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빨대를 평평하고 단단하게 눌러준뒤 빨대 옆을 가위로 조금씩 잘라서 가시가 돗은 듯 만들어 줍니다.

     

    그 빨대를 배수구에 조심히 넣고 살살 돌려주면 빨대의 자른부위에 이물질이나 머리카랑 뭉치가 걸려서 같이 건져낼 수 있습니다. 배수구 초입구에 이물질이 막힌 경우라면 빨대만으로도 가볍게 해결 할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타이사용

    빨대와 마찬가지로 단단한 케이블타이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케이블 타이의 끝부분을 둥글게 말아 타이 옆부분을 칼집을 지그재그 내준뒤 세면대 배수구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해 줍니다.

     

    그렇게 칼집을 낸 부분에 이물질이 걸려 나오게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옷걸이사용

    세탁소 옷걸이라 불리는 얇은 철사 옷걸이를 길게 펴준 뒤 끝부분을 낚시바늘 모양으로 구부려 줍니다. 길게 만든 옷걸이를 배수구에 넣어 돌려주면 이물질이 걸려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빨대나 테이블 타이보다 더 깊게 넣고 이물질을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철사옷걸이가 있다면 가장 손쉽게 세면대 막혔을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베이킹소다/락스/뚫어뻥 사용

    세면대가 막혔다면 락스나 베이킹소다+식초 등을 이용해서 배수구에 부어줍니다. 그 위로 뜨거운 물을 부어서 조금 기다리면 신기하게도 막힌 배수구가 뚫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게 뚫지지 않는다면 뚫어뻥이라 말하는 압축기를 이용해서 한번더 뚫어주면 됩니다.

     

    배수관 분리방법

    위의 방법들로 배수관이 쉽게 뚫리지 않는다면 세면대 배수구를 분리해서 배수관을 막고있는 이물질을 꺼내야 합니다.

    각각의 세면대의 모양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스패너등이 필요 할 수 있고 다시 조립을 하기 위해서는 공구를 조금 다룰 줄 아시는 분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막힌 세면대가 시원하게 뚫리지 않는다면 굉장히 노후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참에 세면대 교체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세면대 막혔을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하지만 실생활에 언젠간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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