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사파리 바뀐점 피해야 할 자리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놀러갔습니다. 5월14일부터 사파리 버스가 새롭게 바뀌면서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5월 15일 비오는날 눈치게임 성공으로 에버랜드 사파리를 타고 왔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는 스마트줄서기로만 대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입장하시고 사파리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스마트 줄서기를 눌러서 바로 대기를 해야 가능합니다.
현장 줄서기 자체가 불가능하니 사파리 이용하실 분들은 스마트 줄서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쥬토피아쪽이 원래 밤늦게까진 운영이 되지않기 때문에 입장하시는 시간에 따라서 사람이 많다면 이용을 못하실수도 있기 때문에 스마트줄서기를 빠르게 이용하시길 추천해요.
낮12시쯤 입장한것 같은데 바로 사파리 스마트 줄서기를 눌러 대기한 뒤에 입장시간은 저녁 6시에 가능했답니다.
그래도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하니 직접 줄을서고 대기하지않고 사파리월드를 이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느껴졌답니다.
아들과 신나게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입장후 짧은 대기시간이 지나고 새롭게 바뀐 사파리 월드 자동차에 탑승했습니다.
아들이 먼저 들어서자 마자 열린문 바로 맞은편에 앉아버렸는데 사람이 많아 자리를 옮길 수가 없어서 그대로 앉아서 관람했습니다만 가장 안좋은 자리였답니다.
- 사파리 피해야할 자리 : 문앞
- 사파리 추천자리 : 맨 앞과 맨뒤 통유리부분
아래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파리월드 사진입니다.
예전에 그냥 일반 큰 버스느낌이였다면 맨앞에 서 차를 끌어주고 두대의 버스안에 탑습하게 되는데 높이는 훨씬 낮아지고 창은 훨씬 크기가 커져서 더욱 와일드하고 생생한 느낌으로 사파리 월드를 관람할 수가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위 버스 사진에서 보면 가운데 출입구 문이 있는데, 제가 저기 바로 맞은편 자리에 앉았는데 가장 안좋은 자리 였던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나, 문기둥에 시야가 굉장히 가려져서 사실 통유리로 넓게 사파리를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했는데 출발하자마자 느꼈습니다. '아,자리잘못잡았구나!' 하고 말이죠.
위 사진처럼 낮아진 시야때문에 호랑이,사자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정말 가깝고 생동감있게 볼 수가 있는데, 문기둥때문에 반대편은 정말 시야방해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우측이나, 좌측 자리는 사실 상관이 크게 없었어요.
많은 야생동물이 양쪽으로 모두 돌아다니고 있어서 정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생생하게 사파리 월드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창틀사이 기둥이 가려진 자리를 잡아서 양쪽모두 시야방해가 엄청 컷답니다.
카메라를 참문에 딱 붙히고 봐야 그나마 동물이 보였고 창가쪽에 앉은 아들은 그나마 잘보고 있었는데 그 옆에 통로중간에 앉은 저는 왼쪽 오른쪽 모두 시야방해 받고 생생한 사파리 관람이 아니였어요.
아래사진처럼 저렇게 계속 기둥이 가려져서 리뉴얼된 사파리월드 차량을 탑승한 기분을 느끼지 못했답니다.
제 자리에서 본 느낌이 그냥 위↑ 아래↓ 사진과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른쪽을 바라보면 위 사진처럼 보이고 왼쪽을 바라보면 아래사진처럼 보인답니다.
제 글을 만약에 한번이라도 보시고 사파리월드 차량을 탑승하신다면 요 기둥 앞 자리는 피하고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답답하네요. 통유리로 넓직하게 바뀐 사파리월드를 기대하고 갔는데 자리완전 잘못잡아서 제대로 그 느낌을 충분히 못받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창가에 앉은 아들은 재밌게 잘 관람해서 다행이였어요.
딱 제가 앉은자리만 빼면 사실 모두 A석 일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앉은 중간 문앞자리 빼고는 모두 통유리로 시원시원하게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모습이였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스마트 줄서기후 어느자리에 앉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사파리 후기였습니다. 스마트 줄서기 도입후 재입장 하는것이 어려운 만큼 좋은자리에 앉아 재밌게 관람하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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