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타벅스 메뉴중에 말차샷라떼라는 메뉴가 있었다. 지금도 있나?기억이....ㅋㅋ

    여튼 그린티라떼를 워낙 좋아하는데 항상 샷 추가를 해서 주문해서 마셨다.

    그러면서 말차샷 라떼가 나와서 진짜 좋았는데 말차가 그린티보다는 워낙 더 진한 느낌이랄까?

    너무 진한 맛에 한번 주문해서 사 먹어보고 두번은 안먹었당.

    홈카페를 즐기면서 내 입맛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큰 매력에

    이번에 내맘대로 바닐라 말차 샷 라떼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역시나 예쁜 스타벅스 티바나 유리잔을 준비한다.

     

    유리잔에 바닐라 시럽을 먼저 넣어준다. 약 15ml정도 넣는것 같다.

    얼음을 먼저 채워주었다. 원래 우유를 붓고 얼음을 넣는데, 얼음을 넣을때 우유가 자꾸 튀는거 같아서 이번엔 먼저 넣어주기.. ㅋㅋ얼음을 먼저 넣으면 양 맞추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음. 

     

    말차가루에 뜨거운물을 섞어서 만든 나만의 말차시럽을 만들어준뒤

    바닐라 시럽위로 말차시럽을 적당히(?)부어 준다.

    바닐라시럽+얼음+말차시럽+우유를 부어준다. 

    항상 라떼를 만들땐 우유층이 생기는게 보는맛이 정말 좋다.

    얼음까지 합세하면 마블링 모양을 볼 수 있는데, 홈카페 즐기면서 정말 눈으로도 힐링되는 순간이다.

    대망의 샷을 맨 위에 부어준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원두를 갈아서 내린 진하고 맛있는 샷추가요~~)

     

    바닐라시럽+얼음+말차시럽+우유+샷

    보기에도 예쁜 바닐라 말차 샷 라떼가 완성 되었다.

    빨대로 휙휙 저어서 시럽과 말차와 우유와 샷까지 잘 섞어서 마셔주면 진짜 맛있다.

    사실 바닐라시럽이 들어가지 않으면 조금 씁쓸 할 수 있는 맛인데

    만능 바닐라시럽까지 넣어주니 적당히 달고 적당히 씁쓸하고 적당히 고소한게

    정말 맛있는 말차샷라떼가 완성이다.

     

    집에서 내입맛대로 즐기는 홈카페 추천메뉴

    바닐라 말차 샷 라떼 만들기. 완성!!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