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당뇨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흔한 질병중에 하나인것 같은데 당뇨의 정확한 초기 증상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복에 하는 피검사를 해보시는데 공복혈당장애에 걸렸던 분들이 꽤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은 당뇨 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진행하거나 직장에서 하는 공복 혈당측정만으로는 정확한 당뇨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 정상 : 100미만
- 전당뇨 : 100~125
- 당뇨 : 126 이상
100~125 까지는 당뇨병 전 단계라고 흔히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당뇨를 구분하기 위한 선별 검사 입니다. 한국 당뇨병 예방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 당뇨병 전 단계로 공복 혈당에 이상이 있는 사람을 보니 그중 4분의1이 실제 당뇨병이였다고 합니다. 초기 당뇨단계 이긴 하지만 당뇨라는 것이 놀라운데요.
혹시 당뇨병 전단계가 나온 분이라면 한번정도 추가적인 당뇨병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가지 검사가 흔히 있는데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경구당부하 검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선별검사보다는 조금더 정확한 결과로 당뇨를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무증상의 당뇨병이 많아서 이러한 검사를 권하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공복 혈당을 측정해 보시는 분들은 혹시 본인이 당뇨 전단계로 나왔다면 한번정도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근처 병원에서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 무증상
당뇨 초기로 나온다면 보통은 병원에서 간단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후에 이후 재평가를 하게 되는것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초기에 발견이 된다면 당뇨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몸을 관리하게 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사실 무증상입니다. 그래서 선별검사등을 수시로 해보아 공복혈당장애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죠.
물론 이후 점차 보이는 당뇨 초기증상은 핏속에 당이 많아지기 때문에 당을 소변으로 배설을 하게 되고, 다뇨가 생기고, 다뇨이후 갈증이 생기니 다음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 다뇨 : 잦은 소변
- 다음 : 갈증이나 물을 많이 마심
- 다식 : 배고픔을 자주 느낌
이러한 당이 핏속에 있지만 이 당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생기는 것이 당뇨인데 인슐린이라는것이 당이 내 세포안으로 들어가는 열쇠같은 역할을 하는것인데 이 열쇠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줄어들면서 당이 세포안으로 못들어가면 세포는 굶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배가 고픈 증상이 나타나면서 다식을 하게되고, 많이 먹어도 살이 오히려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살이 이유없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에서 당뇨병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눈이 침침해 진다거나, 눈 안에 있는 망막쪽이 당을 ㅁ낳이 사용하기 때문에 신경들이 활동하게 되는 것인데 당뇨병이 갑자기 생기면 눈이 침침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알게모르게 당뇨가 5년이상 지속되면 혈관이 약해지고 아주 드물게 오래 진행되었다면 거품뇨가 심해서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를 알아 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실 요즘은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대중화 되어 있어서 이러한 결과로 이상이 있어 결과가 걱정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서 초기에 당뇨를 발견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분의1은 당뇨가 있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하네요. 그렇게 로스되는 환자수는 25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행이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본인이 당뇨를 인식하고 생활 식습관을 개선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에 걸린다 해도 치료를 받고 꾸준히 관리를 한다면 오히려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잘 관리한다면 좋은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꼭 검사를 통하여 내 몸을 돌보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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