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 사이트 아이쇼핑중에 발견한 전자레인지용 계란 삶는 꼬꼬닭 ㅋㅋ

    아니 모양도 귀여운데 계란을 전자레인지로 편하게 삶을 수 있다니.

    가격이 대박. 오천원도 안함. ㅋㅋ

    일단 주문버튼으로 손이 저절로 향해서 주문했다.

    모양도 정말 귀여운데 일단 삶은 계란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빠르고 편하게 삶은 계란을 해 줄수가 있을것 같았다.

    한번에 계란 4개를 꼬꼬닭 모양틀 안에 넣고 전자레인지 돌려주면 삶은 계란이 완성.

    전자레인지 작동 시간에 맞춰서 삶기의 정도를 결정 할 수 있다.

    완전 혁명템... 매일 물에 삶을 때 시간맞추는게 제일 걱정이였는데  요거 이렇게 내 블로그에 기록해 놓으면

    먹고싶은 삶기의 정도로 전자레인지만 돌려주면 될테니 진짜 짱이다.

     

    손바닥 사이즈의 꼬꼬닭이 도착했다.

    어설플거 같았는데 정말 귀엽다. 생각보다 크기도 작았다.

    깨끗하게 세척해서 전자레인지 계란삶을 준비를 해 보았다.

    꼬꼬닭의 몸통부분에 물을 부어준다.

    계란판을 놓고 일단 계란 2개를 올려 보았다. 어떻게 익을 지 궁금해서 일단 두개만 전자레인지 삶기 도전.

     

    계란 올리는 홈이 있어서 예쁘게 계란을 올려준뒤 꼬꼬닭 뚜껑을 잘 잠궈준다.

    앞뒤로 잠금장치가 있어서 꼭 닫아 주어야 한다.

     

    아까 삶기정도의 사진을 확인후 완숙에서 좀 덜되게 하고싶어서

    7분을 설정하고 전자레인지 작동 시켜 주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꼬꼬닭을 만났음. ㅋㅋ

    화상주의.

     

    뜨거워도 바로 한번 잘라보기로. 찬물헹굼 패쓰!

    7분 돌렸는데 노른자가 반숙 전 단계인듯 ㅋㅋㅋ

    노른자 덜익은거 좋아하긴 해서 그냥 먹었다.

    다른하나는 조금 식은뒤에 껍질을 잘까서 잘라보았는데,

    오메 더 익었네?!

    실온에서 그냥 시간 조금 더 있었을 뿐인데

    똑같이 7분 돌아간 계란이 뒤에 껍질 까서 먹어본 것은 이렇게 노른자가 많이 익었다.

    삶을 물 올리고 소금넣고 식초넣고 그렇게 15분 가량 계란삶기 해서 삶은계란을 먹었었는데

    확실히 조금더 편하게(?) 삶은계란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로써 꼬꼬닭 삶은 계란 용기에 7분 전자레인지 돌리고 실온에서 조금 보관후 먹으면

    딱 위에 정도의 삶기로 계란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오오 후회안하는 쇼핑이였음!!

     

    개인적으로 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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