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를 즐기다 보니
주변에서 맛있는 차나 커피가 있으면 나에게 주는 경우가 생긴다.
언니가 커피만 마시지 말고 가끔 차(tea)도 마시라고
저번에 주었던 과일차가 있었다.
건조과일이 들어 있는데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사실 뭐뭐 들어간 건지는...ㅋㅋ
따뜻한 과일차를 우리기 위해서 넓직한 유리잔을 준비했다.
봉투에 따로 별 다른 설명은 없는데
별다른 첨가물 없이 건조된 과일만 들어 있다는 뜻인듯. ㅋㅋ
출처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구매 한 것도 아니고 낱개로 받은거라서 별 다른 설명서가 없다.
봉투하나에 여러가지의 건조과일이 들어있어서
물만 부으면 끝이니 간단하게 과일차를 즐길 수 있다.
물붓기 전에 한번 더 확인
건과일만 들어있고, 예쁘다. 근데 저 투명한 알갱이는 설탕 아닌가?!
맛을 못보고 물을 부었는데, 달지 않았던거 보니 설탕은 또 아닌거 같고, 뭔지 모르겠다.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색이 붉게 변한다.
눈으로 먼저 마신다.
금방 우러나면서
향기도 새콤하게 난다.
음식 사진과 영상이 아쉬운점은 향기를 전달 할 수 없다는게 제일 아쉬운 것 같다.
카메라로 모양은 예쁘게 맛스럽게 잡혀도
냄새는 전달이 안된다는게 가장 아쉽다. (특히, 빵구울때...)
색도 예쁘고 향기도 좋은 Tea Fruit
과일차 만들기.
컴퓨터 켜 놓고 창밖을 보면서 따뜻하게 호로록 마셔주니
마음이 넘 편해 진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져서 밖에 너무 안나간다.
점점 벚꽃이 피어나고 있는데
코로나 얼른 사라지고 밖에서도 차 한잔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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