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노브랜드에 갔을 때 구매한 노브랜드 요거트파우더로 요거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가격대는 5천원 대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확실하게 기억이 가물.

    낱개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개수대비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 했다.

    박스포장 잘 되어있고, 2022년 까지라 유통기한도 엄청 길다.

    이마트 브랜드인 노브랜드는 가성비 제품이 참 많은 것 같아서 자주 이용하는 편.

    유통기한도 길고 노브랜드 이름믿고 구매한 제품.

     

    총 용량은 360g인데 18g씩 낱개포장된것 20포가 들어 있다.

    요거트 한잔 만들때 따로 계량 할 필요없이 한포씩 뜯어서 부어주면 되서 참 편한 것 같다.

     

    우유100ml 에 요거트파우더 18g 한포를 넣어서 저어주면 초간단 요거트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우유100ml가 들어가는 작은 유리잔에 요거트 파우더 한포를 넣어주려고 한다.

    요거트 파우더 입자가 완전 흰색이라 꼭 설탕 같다. 설탕덩어리 넣는 기분은...그냥 느낌적인 느낌이겠지...ㅋㅋ

    흰 우유에 흰색 파우더를 넣으니 색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우유양이 적은듯 느껴지나 일단 맛을 보고 너무 달면 우유를 더 넣으려고 한다.

    선물받은 스타벅스 스프링피크닉스푼으로 잘 저어 준다음 마셔보아야지!!

    일단 노브랜드 요거트 파우더를 넣자마자 잘 녹는지 보려 했는데 저어주지 않으면 녹는 느낌은 아니다.

    파우더 입자들이 덩어리 져 있다.

    스푼을 머들러삼아 거품이 날정도로 잘 저어 주었다.

    금방 요거트파우더가 우유안에 잘 녹아 들었다.

    처음과 같은 덩어리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번 맛을 봐야지...했는데?

    맛봐야지 했는데 빈컵?!

    원샷을 해버렸네?! ㅋㅋㅋ하하하

    우유 양이 적어서 그런건가, 노브랜드 요거트 파우더가 맛있어서 그런건가

    다른 토핑 전혀 없이 그냥 꿀떡꿀떡 마시다 보니 다 마셔 버렸다....ㅋㅋ

    달달하긴 한데 우유를 더 넣어서 맛을 맞추고 싶을 만큼은 아니였고,

    적당히 묽고, 적당히 달달해서 그냥 디저트 땡길때 한잔 간단하게 타 마시기에는 괜찮은 듯 싶다.

    (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카페놀이 베이킹놀이 만들기놀이 등등 즐기는 집순이 나에게

    그냥 두고두고 요거트 만들어 마시고 싶을때 남기지않고 잘 먹을 듯한 노브랜드 요거트 파우더.

    가격대비 역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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