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텅텅빈 냉장고를 채워야 할 것 같아서 코스트코 쇼핑을 하고왔다.

    이래저래 먹는것만 좀 사가지고 왔는데 라면은 회원당 한박스로 제한하고 있고, 간편조리 식품들이

    요즘같이 뒤숭숭한 시국에 빠르게 품절 되고 있는것 같다.

    라면한박스와 생수 6개묶인것 3개 등등 필수 먹을거리와 간단조리 식품 몇개를 구매했다.

     

    간편볶음밥은 냉장고에 채워두면 진짜 손이 잘 가는 음식 중 하나인데

    여러가지 냉동볶음밥 중에서 하우물새우볶음밥을 구매했다.

     

    가격은 만원초반대였고, 300g 낱개포장 되어있어서 한끼때우기로는 적당한 양으로 딱이다.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은 프라이팬조리법과 전자레인지조리법이 있는데

    보통때는 전자레인지 4분 초초간단하게 데워서 먹는편인데 처음 먹을때는 후라이팬에 직접 볶아서 볶음밥느낌 팍 내서 먹는다.

    (냉동식품이라 그런가 유통기한이 2021년까지이다.)

    새우냉동볶음밥은 진짜 사랑인듯.

    여러가지 채소 썰 필요없이 웬만한 채소와 새우까지 들어있어서 

    씽크대 어지럽힐 일도 없이 간단하게 볶음밥을 완성 시킬 수 있어서 좋다.

     

    봉지뜯어 달군 프라이팬에 부었는데 통통한 새우가 대충봐도 10마리는? 들어있나보다.

    달달달 궁중팬에 열심히 3~4분가량 볶아준뒤 그릇에 옮겨담아 먹으면 끝.

    아 너무좋아. 너무 간단해.

    근데 이게 단점이 간편조리식품이라 가끔 먹을게 없거나 음식차리기 귀찮을때 먹어야 하는데

    그냥 주식처럼 손이 가면 좀....냉동실에 가득 채워놓기가 좀 힘들다는거 ㅋㅋㅋㅋㅋ

    달달볶은 한우물통새우볶음밥!

    밥상위에 적당한 가격으로 먹음직스러운 한끼를 완성 시키기 좋은것 같다.

    잘 만들어진 볶음밥에 간단한 밑반찬만 꺼내서 먹으면

    새우볶음밥300g이 아주 적당히 배부르고 알맞은 양인 것 같다.

    (더 많으면 느끼할거같고, 더 적으면 많이 아쉬울듯함)

     

    나중에 코스트코가면 또 구매할 각 인데 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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