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한번 나가서 여유 부리기도 힘든 요즘.
홈카페가 정말 나만의 힐링 시간.
집에 남아있던 과자, 오레오.
오레오쿠키를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어본 오레오 쉐이크/ 오레오 블렌디드 만들어 보았다.
얼음 갈을 수 있는 믹서기가 필요하고, 그외 입맛에 맞는 재료들을 추가해서 갈면 뭐 그게 쉐이크 만들기이지
별거 있을까? ㅋㅋ 이상하게 집에서 여러가지 음료를 만들어 먹고 하다보니
정확한 레시피가 중요할 때가 분명 있지만 그때그때 내 입맛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맛까지 좋으면 그게 나만의 레시피가 탄생하는 길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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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 컵에 일단 얼음 조각들과 달달한 바닐라 시럽을 조금 넣어 주었다.(약15ml)
프라푸치노 느낌을 내기위해서 달달한 맛으로 먹고 싶었기에 어느 커피에 넣어도 맛있는 바닐라 시럽 선택!
우유를 한컵 부어준뒤 오레오 쿠키 4-5조각을 넣어준다.
어차피 갈아서 마실거라서 미리 부실 필요는 없다. 얼음도 갈아주는 믹서기 이기에 오레오 쿠키 정도는
그냥 쉽게 갈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시럽+얼음+우유+오레오 모두 한번에 넣고 믹서기 휭 갈아주니 진한 초코색의 블렌드 음료가 탄생.
오레오 쉐이크를 간단히 만들었다. 정말 한 2-3분이면 충분히 만든다.
여기서!!
냉장고에 생크림까지 있넹?! 오호하!
생크림까지 추가한 오레오쉐이크를 만들어 마시리라.
생크림에 설탕을 아주 소량 넣어준뒤 뿔이서는 생크림이 완성 될 때 까지 핸드믹서를 작동시키면
달달함 추가요 생크림까지 완성이다.
걍 올려서 마셔도 되지만 그냥 카페분위기 내기위해 집에서는 어떻게 대체 할까 하다가
짤주머니 발견 ㅋㅋㅋㅋ거기에 별깍지까지 있네?! ㅋㅋ짤주머니에 별깍지를 끼우고
글라스에 오레오쉐이크 만든것은 먼저 담아준뒤
생크림을 맨 위에 올려 주었다.
마지막 모카 토핑까지 완성하면 ㅋㅋ제대로 달달구리 음료 오레오 쉐이크 완성.
모카소스는 집에있던 스타벅스 모카소스 사용했다. 정말 초초 간단.
장식하려고 남겨둔 오레오 쿠키 한조각 까지 맨 위에 토핑해 주면 제법 그럴듯한 오레오 쉐이크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
엄청난 달달한 맛을 내는 오레오 쉐이크/오레오블렌디드 만들기.
집에서 홈카페 즐기면서 요렇게 달달한것도 내입맛에 맞게 재료 넣고 빼고 섞고 뿌리고(?) ㅋㅋㅋ
맛있으면 최고 인듯. 홈카페 레시피라고 뭐 별거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정말.
믹서기와 오레오 있다면 얼음과 우유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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