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를 즐기면서 이상하게 욕심이 생긴 것 중 하나가

    얼음 틀 이다.(아이스트레이)

    그 전에는 그냥 냉동실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아이스 트레이에 물을 붓고 얼음을 만들었는데

    영상욕심인지 그냥 혼자만의 만족일지

    예쁜 얼음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어서 어느순간 여러 모양의 얼음틀이 집에 모아지기 시작..ㅋㅋ

    기본 네모 모양부터 둥근 공 모양의 얼음틀까지.

    이번엔 미키 얼음을 만들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셨다.

     

    얼죽아 *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아이스로 즐기면 아주 원샷을 해 버리는 경우가...하하

     

    크레마가 생기는 신기한 네스카페의 크레마 커피를 진하게 타 주었다.

     

    네스카페 크레마커피 한봉지에 뜨거운물 40ml정도 부었다.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 내릴때 보기 힘들었던 크레마가 위에 진짜 생긴다. 오오오~

    진하게 크레마커피를 만들어 놓았다면

     

    빈 유리잔에 얼음을 담아준다.

    예쁜 미키얼음을 만들어 놓았기에 미키얼음을 스타벅스 더블샷잔에 가득 담았다.

     

    나 왜 이 부분에서 흐뭇한거지?! ㅋㅋㅋㅋ

    사실 실리콘 얼음트레이에 물을 붓고 미키얼음을 이만큼 만들기까지 두세번의 작업을 연속으로..

    얼음이 얼면 일일히 다 빼내고 또 얼리고, 그리고 또 빼내고 

    그렇게 완성시킨 미키얼음!! 다 녹아버리겠지만 그래도 예쁘다...!! :)

    자세히 보면 미키모양의 얼음들이 가득가득

    찬 물을 부어준다. 얼음상단부분까지 부으면 된다.

    만들어 놓았던 네스카페 크레마 커피를 부어 준다.

    뜨거운물로 진하게 타 놓았기 때문에

    내맘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 샷으로 사용하기 ㅋㅋ

    커피가 흐르면서 미키모양이 나타난다.

    영상으로 몇번을 보게되는 얼음사이로 생기는 커피마블링~!!! 

    빨대로 잘 저어서 쭉 마시면 되는데

    그냥 미키얼음이 궁금하여 티스푼으로 한번 떠보기 ㅋㅋ

    별거 없고 평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지만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인 만큼 내가 원하는데로 얼음 모양까지 만들어가며

    재밌고 즐겁게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결국 미키얼음은 녹아 사라지지만 사진과 영상으로 남겼다! 꺄~

    소소한 나만의 만족 나만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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