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이케아 이불&이불커버 구매후기 (그루스블라드&트레드크라술라)/이불커버교체방법

광명이케아를 계속 가다 보니 

이불욕심까지 생겨서

이불솜과 이불 베게 까지 모두 구매 했다.

원래 사용하던 이케아 베게말고 베게는 다른종류로 구매하고

이불솜은 이번달 말까지 세일하길래(온라인에서는 세일확인 안됨!! 매장에서 이불베게 세일중 3월 말까지)

두꺼운 이불과 얇은 이불 두가지 모두 구매 했다.

 

이제 봄이되고 날씨가 확연히 따뜻해 지고 해서

얇은 이불로 침구를 교체 하려고 한다.

커버를 엄청 고민했는데

트레드크라술라 라는 이불커버가 이케아에서 가장 낮은 가격인 노랑색 가격표를 달고 있는 아이길래

가성비 따져보고 구매 하게 되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제품이라서 가볍게 구김없이 사용하기 너무 좋아 보였다.

게다가 가격이 9000원이다. (베게커버포함)

가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음!!근데 재질도 괜찮음!!

베게는 새로 구입하기도 했지만, 원래도 이케아 베게를 사용하고 있어서 50*80 커버는 많을 수록 나에게 이득!!

(보통 국내 베게커버는 50*70 사이즈가 많기 때문)

 

*불속은 아주 저렴한 노랑가격표말고 그 윗단계를 추천함..

이불속은 아주 저렴한 아이는 약간 일회용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케아 트레드크라술라 tradkrassula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불커버를 씌어 보기로 한다.

먼저 바닥에 이케아 트레드크라술라 이불커버를 뒤집어서 쫙 펼쳐준다.

이번에 이불솜을 확인!!

같은사이즈의 150*200 이불을 뜯어준다.

이불솜은 얇은편에 속하는 그루스블라드 얇은이불로 구매 했다.

이케아 그루스블라드 grusblad

 

 

커버를 뒤집으면 박음질이 이렇게 확인 된다.

 

이불속 비닐을 뜯고 넓게 모두 펼쳐서 이케아이불커버 위에 올려준다.

 

이케아의 이불은 속 고정 끈이 없다. (거의모든제품이 없는 걸로 알고있음.)

이케아 홈페이지에 가서 보면 이불끈이 없어서 평점의 별점이 낮은것이 많은데

나는 이불고정 끈이 없는 걸 알고 구매 했기 때문에 전혀 불만이 없음. 

그냥 내가 직접 고정시키면 되기 때문에...ㅋㅋ

이불과 커버 꼭지점을 맞춘뒤

바느질 할 재료를 준비한다.

(나는 재봉틀도 돌리는 여자이기에 ㅋㅋ바느질 정도는 눈감고도?! ㅋㅋㅋㅋ함)

 

실의 색상은 일부러 어두운 색으로 결정!

나중에 이불커버를 교체하게 되면 어차피 뜯어 내야 하기 때문에 

이불하고 배색되게 해서 눈에 띄게 하려고 어두운 실로 결정했다.

진짜 대~충 꼬매 준다.

꼭지점 부분을 잡고 그냥 진짜 대충 꼬맨다. 한두번만 교차해서 그냥 꼬매면 됨.

 

사방팔방(?)ㅋㅋ 고정시켜 꼬매준다.

대충대충 꼬맨다. 어차피 커버랑 이불이랑 고정만 시키는 용도이고

빨래할때는 다시 뜯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불커버고정방법

진짜 대충 ㅋㅋ4군데 꼭지점부분 꼬매준뒤

모서리부분 대충 중간에 한번씩 더 잡아 주었다.

 

 

다음 이불속 넣는 구멍반대쪽!을

밑에서부터 돌돌돌 구멍쪽으로 감아 올라간다.

그냥 계속 김발말듯이 감는다.

이불속구멍이 나타나면 뒤집어 주면 끝 ㅋㅋ

 

그냥 이렇게... 뒤집어 준다. 돌돌말았어도 그냥 뒤집으면 된다.

그리고 끝을 잡고 탈탈탈 털어준다.

새 이불이라서 그런건가, 이케아 이불이 괜찮은 건가

먼지날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두꺼운 이불 털다가 얇아지니 기분도 가벼운 것 같다.

 

탈탈 털면 뒤집힌 상태로 이불속은 안으로 들어가고

이불 커버 씌우기가 완성된다. 혼자서도 완전 쉬움!!

꼭지점 부분만 잘 손으로 빼네서 정리해 주면 됨.

이케아이불커버

이케아 이불로 봄 분위기 침구 교체 성공!

혼자서 진짜 간단하게 이불커버 교체 가능! 그리고 차렵이불만 사용하다가 커버교체 이불은 첨 사보았는데,

나중에 맘에드는 커버가 있다면 커버만 구매해서 교체해도 좋고, 일단 빨래하기가 엄청 수월해 질 것 같아서 좋다.

 

살짝의 귀찮음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이케아에서 저렴하게 이불솜과 커버를 구매해서 내 기분도 가볍고 행복하니

충분히 가치있는 소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