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무릎 인대를 받쳐주는 4개의 인대 중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십자인대 입니다.주로 십자인대 파열은 격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게 되는데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외상에 의해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상을 입은뒤에 시간이 흐른 뒤에도 통증이 계속 남아있다면 무릎에 불안정한 느낌이 지속 되는데 이럴때는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할 수 있으며, 불편함이 없다고 해서 방치하는 경우에는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 증상

     

     

    주로 축구나 농구 스키등의 격한 운동이나 일상생활에서 급작스런 방향전환으로 발생하는 무릎의 뒤틀림으로 뚝!하는 소리와 함께 파열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을 펴거나 굽힐때 무엇인가 껴있는 느낌이 들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걷는것도 힘들어 집니다.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가 있는데, 인대의 두께가 후방십자인대가 더 두꺼워서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더 치명적이므로 십자인대 파열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선수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십자인대 파열은 6개월~1년이상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후유증도 남을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부상당시에는 십자인대 파열이 된 경우라 할지라도 심했던 통증과 부종이 차츰 사라지게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게되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타박상으로 인식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연골판 파열, 조기 퇴행성관절염 등의 2차질환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격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은 특히나 십자인대 손상을 에방하기 위해서 꼭 충분한 사전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겨울철에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증상 정리

    • 십자인대가 손상이 되면 무릎관절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있으며 며칠뒤에는 가라앉습니다.
    • 걸을때 불편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물안정함과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 파열당시에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며 찢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 무릎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할 만큼 위험한 증상이니 한번 파열된 십자인대는 뼈처럼 자연적으로 붙는 것이 아닙니다. 꼭 미리 예방하는 생활습관 준비운동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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