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페에서 아인슈페너 라는 커피를 마셔 보았을 때 우와!?!?

    아메리카노위에 보통의 휘핑크림이 아닌

    정말 부드러운 크림이 올려져 있어서 이게 뭐야 하고 비싼 금액에 마셨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스타벅스에서는 콜드폼콜드브루 라는 커피가 출시되고 (여름이었던거같은데)

    한동안 열심히 스타벅스에서 콜드폼콜드브루를 빨대없이 마셨던 기억이 난다.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에서 파생된 말로, 과거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커피처럼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어 만든 커피를 말한다.>

     

    아인슈페너 홈카페로 충분히 즐길 수 있겠는걸?! 

     

    -아인슈페너 만들기-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부드러운 생크림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담아주었다.  (특별히 하트모양의 예쁜 얼음으로)

    찬 물을 부어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컴프레소를 이용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

     

    진한 샷이 내려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되었다.

     

    이대로 그냥 마셔도 깔끔하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완성이지만 

    이제 크림을 만들어야지!

     

    생크림을 넣고 설탕을 넣으면 되는데,

     

    집에 흑당시럽을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설탕대신에 흑당시럽을 조금 넣어 주었다. (흑당크림이완성되겠군)

     

    거품이로 휘핑하는 영상을 못찍었는데

    거품기를 이용해서 부드러운 크림을 완성한다.

    적당히 휘핑하면 아주 되직하지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흐르는 크림이 완성된다.

    만들어 놓았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살살 얹어준다.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가 완성이다.

     

    아인슈페너(크림커피)는 빨대로 저어마시기 보다는

    빨대없이 바로 마셔주면 커피가 크림과 함께 흘러들어와 적당히 달달함과 깔끔함이 섞여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아닌, 카페모카느낌도 전혀 아닌 

    그런 적당히 깔끔하고 달달한 커피가 된다.

    생크림이 워낙 중독성이 좀 있어서 ㅋㅋ

    중간에 한번더 크림만 리필해서 더더 맛있게 마셨다.

    아인슈페너 집에서 즐기기 참 쉽당!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ytDf3fJ7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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