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없다..ㅠㅠ
우유는 거의 떨어지지 않게 구매 해 놓는 편인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장을보러 자주 나가지 못하다 보니 우유가 없네..;
전에 인터넷으로 48개나 쟁여놓은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이 있다.ㅋㅋㅋ
두유를 거의 쟁여놓는 편인데 아몬드 브리즈 처음 내돈주고 구매해서 냉장고에 채워놨는데
하나도 달지않고 진짜 담백해서 은근 하나씩 먹다보니 꽤나 많이 먹었다.
다이어트 음료로 많이들 먹는 아몬드 브리즈. 난 다이어트 중은 전혀 아니고 그냥 맛있어서 막 먹는 중 ㅋㅋㅋ.
우유도 없고 두유도 없고 냉장고에 있는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이용해서 카페라떼 만들기.
글라스에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한팩은 모두 따라 주었다. (190ml)
글라스에 삼분의 이 정도 차는듯.
아이스 라떼로 먹기 위해서 얼을음 넣어준다.
샷 부을꺼 감안해서 얼음은 적당히 채워준다.
에스프레소 샷을 위에 살살 부어 준다.
역시나 샷 들어갈 때의 마블링이 참 예쁘다. 아주 약간 베이지? 아이보리 빛의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에
샷이 들어가는데 우유랑 그냥 웬지 다른 느낌이라고 혼자 느끼는중 ㅋㅋ
샷이 퍼지는 모습 천천히 잘 보았으니 빨대로 저어가면서 샷과 아몬드브리즈를 잘 섞어 주었다.
한모금 꿀꺽.
오오 맛있다.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의 고소함과 에스프레소 샷이 아주 잘 어울린다.
우유대신으로 라떼 만들기 성공이다.
아무래도 멸균팩에 들은 음료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어서 집에 많은 양을 쟁여놓기 좋은데,
홈카페 음료 만들 때 우유대신으로 사용하기에 괜찮다는 생각!!
두유가 워낙 고소해서 우유대신 할때는 두유만 고집하긴 했었는데, 칼로리적은 아몬드브리즈오리지널도 굉장히 담백하고 깔끔해서 커피랑 섞어 라떼 만들 때 자주 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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