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이나 말은 뇌에서 지시를 하는 것입니다. 뇌는 우리 신체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최근 뇌를 위협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뇌졸중은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뇌졸증이란 뇌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사람의 뇌는 수업이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 뇌기능에 장애가 오게됩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5위라는 통계에 올라간 질병인데요 이렇게 심각한 질병이기 때문에 전조증상에 대해서 미리 알고 예방해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마비증상

한쪽 팔 다리가 마비가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팔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가 뇌간의 아랫부분에서 교차하게 되는데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그 반대편쪽에 마비가 오게됩니다. 팔과 다리에서 힘이 빠지게 되고 나도모르게 물건을 놓친다거나 중심을 잃고 갑자기 넘어지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언어장애(실어증)

갑자기 정신이 멀쩡함에도 말이 입밖으로 잘 나오지 않거나 상대방이 무슨말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좌측 대뇌에는 언어줓추가 있는데 좌측대뇌쪽에 뇌졸중이 오게되면 우측반신마비증상이나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변의 위치에 따라 글을 읽지못하거나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시야/시력장애

갑작스럽게 한쪽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시야의 한 귀퉁이 부분이 어두워 보일 수가 있습니다. 후두엽에 뇌졸중이 생기게 되면 그 반대쪽 시야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자기 한쪽눈이 잘보이지 않다거나 물체가 두개이상으로 흐릿하게 보이고 명료하게 보이지 않게 된다면 꼭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어지럼증

뇌간 뇌졸중이 생긴 경우라면 어지러운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갑자기 주변이 핑핑 돈다고 느껴지거나 메스껍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는 데 이것은 우리가 쉽게 느끼는 멀미증상과도 비슷하여 일반사람들이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꼭 세심한 진찰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뇌졸중의 전조증상들이 있는 것을 알았는데요 평소 한쪽 손과발에 힘이 쭉 빠진다고 느껴지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주 깜빡깜빡 기억을 잃거나 생각처럼 말이 나오지 않을때 또는 얼굴 한쪽이 둔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역시 병원을 방문해서 진찰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명이 심하게 들린다거나 혀가 굳는 느낌이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침을 흘리는 경우,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두통과 현기증 어지러움증상이 심하게 느껴져 혹시 쓰러지는 정도까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뇌졸중이 진행되면 그에 따르는 인지기능 저하의 합병증을 동반 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중 환자에서는 지속적인 언어장애나 기능마비등의 문제가 나타나지만 본인은 뇌졸중이 발생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은 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3명중 1명은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평소 혈압을 조절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며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빈혈과 같은 혈액순환 문제를 꼭 관리하며 당과 콜레스테롤 관리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뇌가 손상되는 질환은 정말 위험한 질환인 만큼 전조증상을 염두해 두시고 가끔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