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삼겹살 얼려 놓은 것이 있다.

    점심부터 삼겹살을 먹을까 하는데

    적은양으로 냄새 없이 삼겹살 굽는 방법?! 바로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두번구매해서 너무나 잘 사용해서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가전이 되었다.

     

    삼겹살을 비닐 양옆을 갈라 길에 잘라서 한줄씩 얼려놓으면 

    먹고싶을때 한줄씩 쉽게 떼어서 먹고싶은 양만큼 먹을 수 있다.

     

    한끼 삼겹살 구이의 양으로는 3줄이 적당 할 듯 ㅋㅋ하하하

    냉동삼겹살 3줄을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울 것이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나는 에어프라이어 사용할 때 실리콘 에어프라이어 용기를 사용한다.

    에어프라이어 두번째 구매인데

    처음 사용했을 때 아무래도 내부 실리콘 용기없이 사용하니 세척도 엄청 까다롭고 코팅이 벗겨질까 두렵고

    이래저래 실리콘 용기를 구매해서 두번때 에어프라이어 부터는 실리콘 용기를 꼭 사용하게 되었다.

    결과로 기름떨어지는 음식 돌릴때, 세척이 엄청나게 간단하고 편하다. 코팅이 벗겨질까 두렵지 않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굽기전 에어프라이어 실리콘 용기에 삼겹살 담기

    일단 꽝꽝 얼은 삼겹살 이기 때문에 용기에 들어갈 정도로만 잘라주었다.

    에어프라이어 실리콘 용기에 담은 삼겹살을 본체 그릇에 넣어준다.

    고기를 구울때는 최고온도인 200도씨에 맞춰서 굽는다.

    시간은 17분~18분 정도 맞춘다.

    초벌느낌으로 한번 구운뒤 뚜껑을 열고 고기상태를 확인후

    고기를 먹을 만한 크기로 잘라준다.

    기름도 밖으로 하나 튀지않고, 연기도 없고 냄새도 심하지 않다.

    윗면에 있던 삼겹살보다

    밑부분에 깔렸던 삼겹들이 덜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고기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면서

    자리도 모두 이동 시켜준다.

    덜 익은 삼겹살들이 맨 위로 올라오도록!

     

    그리고 개인 취향으로 나는 허브맛 솔트를 약간 뿌려준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냉장고에 있던 양파와 마늘과 대파를 조금 넣어서 다시 구어 준다.

    시간은 10분 돌리는데

    중간에 한번 열어보고 조금씩 시간을 조절 해 준다.

     

    지글지글

    기름이 에어프라이어 용기안으로 전부 빠진 삼겹살을 확인!

    고기가 노릇하고 바삭하게 모두 익으면 작동 멈춘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을 먹을 접시에 덜어준다.

    에어프라이어 실리콘 용기 없으면 저 기름을 해결하려면 엄청 수고스러운데

    실리콘 용기만 꺼내서 씻으면 되니 진짜 일거리가 확 줄어든다.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은 에어프라이어 삼겹살을 취향에 맞게 쌈장도찍고 소금도찍고

    맛있게 먹으면 끝.

    에어프라이어삼겹살
    삼겹살 에어프라이어

    세상 간단하게 구워서 한상차린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혼밥할때, 많은 양을 굽지 않을 때 에어프라이어 완전 강추.

    삼겹살을 연기,냄새 없이 깔끔하게 집에서도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요즘 세상. 완전 좋당!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굽기 영상으로 빠르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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